[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안준철 기자] 이글스의 4번타자가 살아났다. 한화 김태균이 시즌 3호 홈런을 역전 투런포로 장식했다.
김태균은 29일 대전 롯데전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최근 들어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김태균은 2사 1루에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서 롯데 선발 이성민의 2구째를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으로 넘겨 버렸다. 0-1을 2-1로 뒤집는 귀중한 투런홈런. 김태균의 시즌 3호 홈런이기도 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균은 29일 대전 롯데전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최근 들어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김태균은 2사 1루에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서 롯데 선발 이성민의 2구째를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으로 넘겨 버렸다. 0-1을 2-1로 뒤집는 귀중한 투런홈런. 김태균의 시즌 3호 홈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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