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구자욱(23)이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삼성은 28일 구자욱을 비롯해 투수 아놀드 레온(28), 포수 권정웅(24)을 1군 엔트리서 제외했다. 이들을 대신해 투수 김현우(28), 내야수 김정혁(31), 외야수 최선호(25)가 등록됐다.
구자욱의 말소가 가장 눈에 띈다.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았던 구자욱은 결국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구자욱은 제대로 허리를 숙이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있었다.
구자욱은 지난 26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타격은 가능해 KIA전에는 9회 대타로 나가 2루타를 치기도 했다. 하지만 인천으로 이동해 지난 27일 SK 와이번스전에는 대타로도 뛰지 않았다.
류중일 감독(53)은 “구자욱이 허리 가운데 부위가 아프다. 다음주 월요일(30일)까지 3일간 침도 맞으며 푹 쉬라고 했다. 그 뒤부터는 할 수 있는 훈련부터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옆구리 근육통의 박한이(37)는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이승엽(40)이 28일 문학 SK전에도 3번타자로 나간다. 그리고 최선호가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은 28일 구자욱을 비롯해 투수 아놀드 레온(28), 포수 권정웅(24)을 1군 엔트리서 제외했다. 이들을 대신해 투수 김현우(28), 내야수 김정혁(31), 외야수 최선호(25)가 등록됐다.
구자욱의 말소가 가장 눈에 띈다.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았던 구자욱은 결국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구자욱은 제대로 허리를 숙이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있었다.
구자욱은 지난 26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타격은 가능해 KIA전에는 9회 대타로 나가 2루타를 치기도 했다. 하지만 인천으로 이동해 지난 27일 SK 와이번스전에는 대타로도 뛰지 않았다.
류중일 감독(53)은 “구자욱이 허리 가운데 부위가 아프다. 다음주 월요일(30일)까지 3일간 침도 맞으며 푹 쉬라고 했다. 그 뒤부터는 할 수 있는 훈련부터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옆구리 근육통의 박한이(37)는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이승엽(40)이 28일 문학 SK전에도 3번타자로 나간다. 그리고 최선호가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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