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6시즌 연속 파이널에 올랐다.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는 28일(한국시간)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결승 6차전 경기에서 113-87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시리즈를 포함, 이번 시즌 토론토 원정에서 모두 패했던 클리블랜드는 이날 1쿼터 31-25로 앞선 것을 시작으로 줄곧 리드를 허용하지 않으며 상대를 압도했다.
제임스는 33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22개의 슈팅 중 13개가 들어갔다. 카이리 어빙이 30득점, 케빈 러브가 20득점 12리바운드, J.R. 스미스가 15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제임스는 이번 파이널 진출로 마이애미와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6시즌 연속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ESPN'에 따르면, 이는 밥 코우지,프랭크 램지, 톰 하인손, 새치 샌더스, K.C. 존스, 샘 존스, 빌 러셀(이상 보스턴 셀틱스)에 이은 여덟 번째이며, 최근 50년 사이에는 첫 번째다.
클리블랜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구단 역사상 첫 컨퍼런스 결승에 오른 토론토는 카일 로우리가 35득점, 데마 데로잔이 2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는 28일(한국시간)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결승 6차전 경기에서 113-87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시리즈를 포함, 이번 시즌 토론토 원정에서 모두 패했던 클리블랜드는 이날 1쿼터 31-25로 앞선 것을 시작으로 줄곧 리드를 허용하지 않으며 상대를 압도했다.
제임스는 33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22개의 슈팅 중 13개가 들어갔다. 카이리 어빙이 30득점, 케빈 러브가 20득점 12리바운드, J.R. 스미스가 15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제임스는 이번 파이널 진출로 마이애미와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6시즌 연속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ESPN'에 따르면, 이는 밥 코우지,프랭크 램지, 톰 하인손, 새치 샌더스, K.C. 존스, 샘 존스, 빌 러셀(이상 보스턴 셀틱스)에 이은 여덟 번째이며, 최근 50년 사이에는 첫 번째다.
클리블랜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구단 역사상 첫 컨퍼런스 결승에 오른 토론토는 카일 로우리가 35득점, 데마 데로잔이 2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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