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부천 KEB하나은행이 대구 정화중학교 농구동아리를 초청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청운동체육관에 정화중 농구동아리 학생들을 초대해 동아리 전일제(일 년에 한번, 하루 종일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날) 활동을 진행했다.
아침 6시에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온 정화중 37명 동아리 학생들은 코트에서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선수들을 응원했다. 박종천 KEB하나은행 감독은 학생들에게 간단한 농구용어와 기술을 알려주며 농구실기평가나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선수들의 훈련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농구 코트에서 박 감독과 이환우 코치, 김완수 코치와 함께 간단한 코트 연습을 했다. KEB하나은행은 사인볼 증정 및 기념촬영을 끝으로 이날 활동을 마무리 했다.
전일제 활동을 마친 후 정화중 강민주 학생(3학년)은 “평소 KEB하나은행 경기를 TV로 시청해왔는데 선수들을 직접 보니 신기하고 강한 팬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농구단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침 6시에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온 정화중 37명 동아리 학생들은 코트에서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선수들을 응원했다. 박종천 KEB하나은행 감독은 학생들에게 간단한 농구용어와 기술을 알려주며 농구실기평가나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선수들의 훈련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농구 코트에서 박 감독과 이환우 코치, 김완수 코치와 함께 간단한 코트 연습을 했다. KEB하나은행은 사인볼 증정 및 기념촬영을 끝으로 이날 활동을 마무리 했다.
전일제 활동을 마친 후 정화중 강민주 학생(3학년)은 “평소 KEB하나은행 경기를 TV로 시청해왔는데 선수들을 직접 보니 신기하고 강한 팬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농구단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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