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가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이다.
박병호는 14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2로 맞선 3회초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1사 주자 1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상대 선발 조쉬 톰린의 6구째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는 122m. 앞서 박병호는 2회초에도 솔로 홈런을 날려 연타석 홈런을 완성했다. 시즌 8호와 9호가 연달아 나왔다.
미네소타는 3횔초까지 박병호이 홈런 두 방을 앞세워 4-2로 앞서고 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병호는 14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2로 맞선 3회초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1사 주자 1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상대 선발 조쉬 톰린의 6구째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는 122m. 앞서 박병호는 2회초에도 솔로 홈런을 날려 연타석 홈런을 완성했다. 시즌 8호와 9호가 연달아 나왔다.
미네소타는 3횔초까지 박병호이 홈런 두 방을 앞세워 4-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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