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홈 6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8-1로 승리했다. 선발로 등판한 조시 린드블럼이 6⅔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고, 5번 1루수로 출전한 김상호가 스리런 홈런 포함 멀티히트 4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홈 6연패에서 벗어나며 대구 원정 3연전을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김상호가 중심타선에서 홈런과 적시타로 팀의 활발한 공격을 이끌었다. 린드블럼은 에이스에 걸맞은 훌륭한 피칭을 했다”며 “여러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하고 성장하면서 조금씩 팀도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8-1로 승리했다. 선발로 등판한 조시 린드블럼이 6⅔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고, 5번 1루수로 출전한 김상호가 스리런 홈런 포함 멀티히트 4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홈 6연패에서 벗어나며 대구 원정 3연전을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김상호가 중심타선에서 홈런과 적시타로 팀의 활발한 공격을 이끌었다. 린드블럼은 에이스에 걸맞은 훌륭한 피칭을 했다”며 “여러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하고 성장하면서 조금씩 팀도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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