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근한 기자] 두산 포수 양의지가 SK 선발투수 크리스 세든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의지는 1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SK와의 원정 경기서 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4-0으로 앞선 6회 양의지는 이날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미 양의지는 4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솔로 홈런을 날린 상황. 6회 역시 선두타자로 세든을 상대했다. 양의지는 세든과 8구 풀카운트 승부까지 벌린 끝에 또 다시 솔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20m 좌월 홈런. 시즌 7호.
양의지의 이번 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리그 9번째이자 개인 통산 5번째 기록이다. 한편, 두산은 양의지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6회 현재 5-0으로 앞서고 있다.
[forevertoss@maekyung.com]
양의지는 1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SK와의 원정 경기서 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4-0으로 앞선 6회 양의지는 이날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미 양의지는 4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솔로 홈런을 날린 상황. 6회 역시 선두타자로 세든을 상대했다. 양의지는 세든과 8구 풀카운트 승부까지 벌린 끝에 또 다시 솔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20m 좌월 홈런. 시즌 7호.
양의지의 이번 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리그 9번째이자 개인 통산 5번째 기록이다. 한편, 두산은 양의지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6회 현재 5-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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