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자철(27·아우크스부르크)가 소속팀 경기 도중 당한 부상으로 6월 A매치 2연전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샬케와의 2015-16 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 도중 부상한 구자철은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발 새끼발가락에 실금이 갔다. 의사 소견으론 4~6주 재활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1일 스페인(오스트리아) 5일 체코(체코)와의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 결장이 유력하다.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도 기초군사훈련으로 불참을 시사한 바 있어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주축 미드필더 둘 없이 경기해야 할 수도 있다.
구자철은 올 시즌 유럽파를 통틀어 사실상 유일한 ‘100% 주전’으로 활약 중이어서 이번 A매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리라 기대를 모았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7일 샬케와의 2015-16 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 도중 부상한 구자철은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발 새끼발가락에 실금이 갔다. 의사 소견으론 4~6주 재활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1일 스페인(오스트리아) 5일 체코(체코)와의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 결장이 유력하다.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도 기초군사훈련으로 불참을 시사한 바 있어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주축 미드필더 둘 없이 경기해야 할 수도 있다.
구자철은 올 시즌 유럽파를 통틀어 사실상 유일한 ‘100% 주전’으로 활약 중이어서 이번 A매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리라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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