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16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최종예선전에 참가를 앞둔 여자 배구대표팀의 포상계획을 알렸다. KOVO는 프로구단 소속의 선수들이 국위선양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만큼 한국배구협회와 별개로 대표팀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지난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
KOVO는 대표팀이 이번 최종예선전을 통과해 올림픽 본선에 진출 시 우선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올림픽 최종 성적에 따라 4강 1억원, 동메달 획득 시 2억원, 은메달 획득 시 3억원, 금메달 획득 시 5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KOVO는 여자배구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약 40년 만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길 바라는 국민적 염원을 담아 우리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도록 이사회에서 큰 뜻을 모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 예선전을 치르기 위해 오는 오는 12일에 일본 도쿄로 출국할 예정이다. 예선전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진다.
한편, 프로배구의 주관방송사인 KBS와 KBS N은 대표팀 전 경기 및 주요 타국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14일 이탈리아, 15일 네덜란드, 18일 카자흐스탄, 20일 페루, 21일 태국, 22일 도미니카전은 KBSN으로 생중계된다. 17일 펼쳐지는 일본전은 KBS2를 통해 생중계되고 KBSN에서 녹화 중계한다.
[forevertos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OVO는 대표팀이 이번 최종예선전을 통과해 올림픽 본선에 진출 시 우선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올림픽 최종 성적에 따라 4강 1억원, 동메달 획득 시 2억원, 은메달 획득 시 3억원, 금메달 획득 시 5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KOVO는 여자배구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약 40년 만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길 바라는 국민적 염원을 담아 우리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도록 이사회에서 큰 뜻을 모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 예선전을 치르기 위해 오는 오는 12일에 일본 도쿄로 출국할 예정이다. 예선전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진다.
한편, 프로배구의 주관방송사인 KBS와 KBS N은 대표팀 전 경기 및 주요 타국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14일 이탈리아, 15일 네덜란드, 18일 카자흐스탄, 20일 페루, 21일 태국, 22일 도미니카전은 KBSN으로 생중계된다. 17일 펼쳐지는 일본전은 KBS2를 통해 생중계되고 KBSN에서 녹화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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