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황석조 기자] 믿음의 야구는 계속 이어졌다. 무적의 5월을 보내고 있는 NC.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이 스스로 풀어내는 경기력에 흐뭇한 감정을 내비치며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NC는 8일 마산구장에서 LG와 경기를 펼친다. 이날 NC는 이민호를 선발로 예고했다. 상대팀 LG는 스캇 코프랜드가 나선다.
최근 활화산 같은 NC의 기세에 김경문 감독이 뿌듯한 감정을 내비쳤다. 선수들이 스스로 경기를 잘 해내고 있다는 것. 그의 말처럼 NC 타자들은 5월 들어 연승은 물론, 각종 팀 신기록을 쏟아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김 감독은 이러한 시기 사령탑으로서 믿음을 계속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8일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그는 “타자들이 자기들 스스로 투수와 상대하며 이기는 법을 깨달아야 한다. 에이스 투수가 나와 초반 생소함을 겪더라도 최대한 길고 끈질기게 승부를 해내야 중후반에라도 유리하게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타자들의 기량향상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감독의 말처럼 NC 타선은 경기 초중반, 한 방의 기회를 잡아 맹공을 펼치고 있다. 이어 “감독으로서 선수들의 활약을 믿고 초중반까지 계속 기다려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경계심도 풀지 않았다. 그는 “연승을 하고 있지만 앞에 경기는 다 잊고 최선을 다하자 말하고 있다”며 주의해야 할 부분도 강조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는 8일 마산구장에서 LG와 경기를 펼친다. 이날 NC는 이민호를 선발로 예고했다. 상대팀 LG는 스캇 코프랜드가 나선다.
최근 활화산 같은 NC의 기세에 김경문 감독이 뿌듯한 감정을 내비쳤다. 선수들이 스스로 경기를 잘 해내고 있다는 것. 그의 말처럼 NC 타자들은 5월 들어 연승은 물론, 각종 팀 신기록을 쏟아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김 감독은 이러한 시기 사령탑으로서 믿음을 계속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8일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그는 “타자들이 자기들 스스로 투수와 상대하며 이기는 법을 깨달아야 한다. 에이스 투수가 나와 초반 생소함을 겪더라도 최대한 길고 끈질기게 승부를 해내야 중후반에라도 유리하게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타자들의 기량향상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감독의 말처럼 NC 타선은 경기 초중반, 한 방의 기회를 잡아 맹공을 펼치고 있다. 이어 “감독으로서 선수들의 활약을 믿고 초중반까지 계속 기다려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경계심도 풀지 않았다. 그는 “연승을 하고 있지만 앞에 경기는 다 잊고 최선을 다하자 말하고 있다”며 주의해야 할 부분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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