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LPGA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3R
주타누간 1위, 민지 리 공동 2위
유소연은 1타 줄여 공동 4위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교포 민지 리(호주)와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우승 희망을 싹틔웠다.
민지 리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앨래배마주 프래트빌 RTJ 골프트레일(파72·659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때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라이언 오툴(미국)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만 9타를 줄여 14언더파 202타를 적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3타차여서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2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리던 유소연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하지만 2라운드까지 벌어 놓은 타수(10언더파 206타) 덕에 4위를 유지, 우승 가능성을 남겼다.
3타를 줄인 양희영(26·PNS)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7위, 박희영(28·하나금융그룹)과 김효주(20·롯데)는 6언더파 211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타누간 1위, 민지 리 공동 2위
유소연은 1타 줄여 공동 4위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교포 민지 리(호주)와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우승 희망을 싹틔웠다.
민지 리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앨래배마주 프래트빌 RTJ 골프트레일(파72·659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때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라이언 오툴(미국)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만 9타를 줄여 14언더파 202타를 적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3타차여서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유소연은 8일 요코하마 클래식 3라운드에서 선두를 빼앗겼다. 하지만 선두와 4타차여서 최종 라운드에서 뒤집기가 가능하다. 사진(미국 앨래배마)=AFPBBNews=News1
2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리던 유소연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하지만 2라운드까지 벌어 놓은 타수(10언더파 206타) 덕에 4위를 유지, 우승 가능성을 남겼다.
3타를 줄인 양희영(26·PNS)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7위, 박희영(28·하나금융그룹)과 김효주(20·롯데)는 6언더파 211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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