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가 시즌 첫 연속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kt는 6일 수원 한화전에 7회초까지 6-1로 리드를 이어왔다. 7회말 공격,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정복이 선두타자로 이닝을 맞았다. 오정복은 상대투수 윤규진의 3구째 140km 속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 115m.
음주운전 징계로 시즌 시작이 늦었던 오정복은 12번째 출전한 경기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축포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오정복의 뒤를 마르테가 이었다. 마르테는 윤규진의 3구 143km 속구를 받아쳐 오정복과 마찬가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의 솔로 홈런.
오정복이 포문을 열고 마르테가 기세를 이어가며 두 선수는 팀의 올 시즌 첫 연속타자 홈런 기록을 완성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는 6일 수원 한화전에 7회초까지 6-1로 리드를 이어왔다. 7회말 공격,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정복이 선두타자로 이닝을 맞았다. 오정복은 상대투수 윤규진의 3구째 140km 속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 115m.
음주운전 징계로 시즌 시작이 늦었던 오정복은 12번째 출전한 경기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축포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오정복의 뒤를 마르테가 이었다. 마르테는 윤규진의 3구 143km 속구를 받아쳐 오정복과 마찬가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의 솔로 홈런.
오정복이 포문을 열고 마르테가 기세를 이어가며 두 선수는 팀의 올 시즌 첫 연속타자 홈런 기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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