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진수 기자] 왼 엄지발가락 미세 골절 진단을 받은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의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6일 잠실구장에서 “황재균이 오늘 검진을 받았다”면서 “골절접합이 진행 중이다. 걸어도 통증이 없다”고 말했다.
황재균은 지난 달 29일 NC 다이노스와의 사직 홈경기 도중 6회말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 엄지발가락을 맞았다. 이후 30일 1군에서 말소되면서 연속 경기 출전 기록을 618경기에서 마감했다. 롯데 관계자는 “곧 훈련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 주전 3루수 황재균은 올 시즌 24경기에서 타율 0.323(96타수 31안타) 6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는 손용석을 선발 3루수로 기용한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 관계자는 6일 잠실구장에서 “황재균이 오늘 검진을 받았다”면서 “골절접합이 진행 중이다. 걸어도 통증이 없다”고 말했다.
황재균은 지난 달 29일 NC 다이노스와의 사직 홈경기 도중 6회말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 엄지발가락을 맞았다. 이후 30일 1군에서 말소되면서 연속 경기 출전 기록을 618경기에서 마감했다. 롯데 관계자는 “곧 훈련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 주전 3루수 황재균은 올 시즌 24경기에서 타율 0.323(96타수 31안타) 6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는 손용석을 선발 3루수로 기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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