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아시아 강호들이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티켓을 균등 배분했다.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리그가 각각 2팀씩 16강에 배출했다.
K리그에선 FC서울과 전북현대가 체면을 살렸다. 서울은 조별리그 32팀 중 최다골을 작성하며 F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전북은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E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수원과 포항은 각각 G조 3위와 F조 4위로 탈락했다.
K리그는 2009년 3팀을 배출한 이래로 8시즌 연속 토너먼트에 2팀 이상을 배출했다.
일본에선 우라와레즈와 FC도쿄, 중국에선 상하이SIPG와 산둥루넝, 호주에선 멜버른빅토리와 시드니FC가 16강 진출팀에 이름 올렸다.
○ 2016 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지역 16강 대진표
멜버른빅토리(G조 2위) vs 전북현대(E조 1위)
FC서울(F조 1위) vs 우라와 레즈(H조 2위)
산둥루넝(F조 2위) vs 시드니FC(H조 1위)
상하이SIPG(G조 1위) vs FC도쿄(E조 2위)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리그가 각각 2팀씩 16강에 배출했다.
K리그에선 FC서울과 전북현대가 체면을 살렸다. 서울은 조별리그 32팀 중 최다골을 작성하며 F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전북은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E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수원과 포항은 각각 G조 3위와 F조 4위로 탈락했다.
K리그는 2009년 3팀을 배출한 이래로 8시즌 연속 토너먼트에 2팀 이상을 배출했다.
일본에선 우라와레즈와 FC도쿄, 중국에선 상하이SIPG와 산둥루넝, 호주에선 멜버른빅토리와 시드니FC가 16강 진출팀에 이름 올렸다.
○ 2016 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지역 16강 대진표
멜버른빅토리(G조 2위) vs 전북현대(E조 1위)
FC서울(F조 1위) vs 우라와 레즈(H조 2위)
산둥루넝(F조 2위) vs 시드니FC(H조 1위)
상하이SIPG(G조 1위) vs FC도쿄(E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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