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양의지(두산)가 2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4일 잠실구장에서 LG와 라이벌전 일명 ‘덕아웃시리즈’를 펼친다. 3연전 중 전날 경기는 우천으로 연기됐다.
두산은 주전 안방마님인 양의지가 지난 1일에 이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양의지가 컨디션난조를 호소해 이날 경기 최재훈이 선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양의지의) 대타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향후 몸 상태를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전날 선발투수로 예정됐던 허준혁은 8일 경기에 등판한다. 4일 경기는 유희관이 나선다. 김 감독은 투수로테이션을 바꾼 이유에 대해 “나머지 선발진들의 5일 휴식 후 등판일정이 맞춰졌다”며 “(허)준혁이는 일요일 경기에 나선다. 5선발인 준혁이가 무리할 필요가 없기에 일정을 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은 4일 잠실구장에서 LG와 라이벌전 일명 ‘덕아웃시리즈’를 펼친다. 3연전 중 전날 경기는 우천으로 연기됐다.
두산은 주전 안방마님인 양의지가 지난 1일에 이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양의지가 컨디션난조를 호소해 이날 경기 최재훈이 선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양의지의) 대타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향후 몸 상태를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전날 선발투수로 예정됐던 허준혁은 8일 경기에 등판한다. 4일 경기는 유희관이 나선다. 김 감독은 투수로테이션을 바꾼 이유에 대해 “나머지 선발진들의 5일 휴식 후 등판일정이 맞춰졌다”며 “(허)준혁이는 일요일 경기에 나선다. 5선발인 준혁이가 무리할 필요가 없기에 일정을 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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