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 주전 유격수 J.J. 하디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마무리 잭 브리튼은 조기 복귀가 가능해졌다.
오리올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하디를 왼발 골절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내야수 라이언 플레어티를 올렸다.
하디는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도중 파울볼을 왼발에 맞고 교체됐다. CT 스캔 결과 왼발에 미세 골절이 발견됐다. 복귀까지 6주에서 8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볼티모어는 이날 경기 매니 마차도를 3루, 플레어티를 유격수로 예고했다가 이후 둘의 포지션을 맞바꿨다.
한편, 지난 1일 경기에서 수비 도중 왼 발목을 다친 브리튼은 MRI 검진 결과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인대나 근육이 손상되지 않고 단순 염증 증세만 발견됐다. 브리튼은 4일 캐치볼을 하며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리올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하디를 왼발 골절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내야수 라이언 플레어티를 올렸다.
하디는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도중 파울볼을 왼발에 맞고 교체됐다. CT 스캔 결과 왼발에 미세 골절이 발견됐다. 복귀까지 6주에서 8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볼티모어는 이날 경기 매니 마차도를 3루, 플레어티를 유격수로 예고했다가 이후 둘의 포지션을 맞바꿨다.
한편, 지난 1일 경기에서 수비 도중 왼 발목을 다친 브리튼은 MRI 검진 결과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인대나 근육이 손상되지 않고 단순 염증 증세만 발견됐다. 브리튼은 4일 캐치볼을 하며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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