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박태환이 리우올림픽 출전에 대한 뜻을 밝혔다.
박태환은 27일 광주에서 열린 동아수영대회에 출전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그의 기록은 올 시즌 세계 4위에 해당하는 3분44초26. 해당 기록은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자동 선발이 가능한 국제수영연맹의 A기준기록 3분50초44보다 짧은 기록.
그러나 박태환에게는 리우 올림픽 출전 권한이 없다. 도핑으로 인해 3년간 국가대표 선발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박태환은 이에 대해 “기록을 넘어설 수 있는 자리가 주어진다면 그건 리우올림픽”이라고 올림픽 출전에 대한 뜻을 전했다.
그러나 대한체육회는 ‘기록은 기록, 규정은 규정’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박태환은 27일 광주에서 열린 동아수영대회에 출전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그의 기록은 올 시즌 세계 4위에 해당하는 3분44초26. 해당 기록은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자동 선발이 가능한 국제수영연맹의 A기준기록 3분50초44보다 짧은 기록.
그러나 박태환에게는 리우 올림픽 출전 권한이 없다. 도핑으로 인해 3년간 국가대표 선발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박태환은 이에 대해 “기록을 넘어설 수 있는 자리가 주어진다면 그건 리우올림픽”이라고 올림픽 출전에 대한 뜻을 전했다.
그러나 대한체육회는 ‘기록은 기록, 규정은 규정’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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