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오는 30일 K리그 클래식 수원 FC전에 부채를 증정한다.
박원재, 최재수, 김창수, 최철순 등 수비수 4명은 전북 팬의 감사에 보답하기 위해 왕부채 7777개를 제작해 수원 FC전 당일 관중에게 나눠준다. 이 부채에 수비수 4명의 사진과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사진을 담았다.
특별히 7777개만 한정 제작한 이유는 선수 4명의 등번호를 합친 숫자인 77(최재수 6번-박원재 19번-최철순 25번-김창수 27번)을 모티브 했기 때문이다. 또한, 전북이 개막 이후 K리그 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인 의미도 더했다.
왕부채 선물은 두 번째. 지난해 이호, 박원재, 최철순, 이명재가 앞서 선보인 바 있다. 박원재, 최철순은 2년 연속 참여다.
한편, 전북은 수원 FC전 킥오프에 앞서 고무열의 팬 사인회도 연다. 전북-수원 FC전은 30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원재, 최재수, 김창수, 최철순 등 수비수 4명은 전북 팬의 감사에 보답하기 위해 왕부채 7777개를 제작해 수원 FC전 당일 관중에게 나눠준다. 이 부채에 수비수 4명의 사진과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사진을 담았다.
특별히 7777개만 한정 제작한 이유는 선수 4명의 등번호를 합친 숫자인 77(최재수 6번-박원재 19번-최철순 25번-김창수 27번)을 모티브 했기 때문이다. 또한, 전북이 개막 이후 K리그 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인 의미도 더했다.
왕부채 선물은 두 번째. 지난해 이호, 박원재, 최철순, 이명재가 앞서 선보인 바 있다. 박원재, 최철순은 2년 연속 참여다.
한편, 전북은 수원 FC전 킥오프에 앞서 고무열의 팬 사인회도 연다. 전북-수원 FC전은 30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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