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 성황리 개최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스피드 트랙과 인라인하키 등 4개 종목에 18개국 1천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남자부문 최우수상은 트랙 1,000m 등 3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오른 남자대학일반부의 최광호 선수가 받았습니다.
여자부문에서는 트랙 500m와 1,000m 로드 등에서 3관왕에 오른 여자대학일반부 임진선 선수가 최우수상 수상자가 됐습니다.
한편, 성공적인 이번 대회로 남원코리아오픈은 국제 롤러스포츠대회로 입지를 확고히 구축했고, 남원은 롤러스포츠 메카로 거듭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