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펜싱에서 금메달을 땄던 전 국가대표 출신 감독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이번이 네 번째라서 한 달에 100만 원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도 잃을 수 있게 됐다.
작년 빙상연맹은 외박기간 중 음주로 물의를 빚은 쇼트트랙 남자대표팀 선수에 대해 징계가 결정될 때까지 대표선수 자격을 일시정지 시키는 한편, 월드컵 3차대회와 4차대회 파견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지난 3월 오정복(kt 위즈)도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03%인 것으로 밝혀졌다. 선수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정복의 음주운전에 대해 선수들을 대표하고 책임있는 당사자로 팬 여러분들에게 사죄한다”라고 전했다.
오정복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게 적발됐고 kt 구단은 다음날 징계위원회를 열어 10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300만원 징계를 내렸다.
/ 온라인뉴스팀 @mkculture.com
작년 빙상연맹은 외박기간 중 음주로 물의를 빚은 쇼트트랙 남자대표팀 선수에 대해 징계가 결정될 때까지 대표선수 자격을 일시정지 시키는 한편, 월드컵 3차대회와 4차대회 파견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지난 3월 오정복(kt 위즈)도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03%인 것으로 밝혀졌다. 선수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정복의 음주운전에 대해 선수들을 대표하고 책임있는 당사자로 팬 여러분들에게 사죄한다”라고 전했다.
오정복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게 적발됐고 kt 구단은 다음날 징계위원회를 열어 10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300만원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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