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LA 에인절스 최지만(25)이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벤치 멤버로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진 못했다.
최지만은 지난 1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 대타로 나선 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6경기에 나와 8번 타석에 들어서 볼넷만 2개를 골랐다.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 안타는 없다.
에인절스는 이날 경기에서 0-5로 패했다. 2회 토드 프레이저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내준 에인절스는 4회에는 호세 아브레유에게 솔로 아치를 허용했다. 에인절스는 8회 멜키 카브레라에게 2타점 3루타를 내줘 쐐기 점수를 허용했다. 경기 막판 점수 차가 벌어지면서 최지만의 출전도 기대됐으나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에이절스 선발 투수 맷 슈메이커는 6⅓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4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반면 화이트삭스 선발 맷 레이토스는 6⅓이닝 동안 2피안타 5삼진 3볼넷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지만은 지난 1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 대타로 나선 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6경기에 나와 8번 타석에 들어서 볼넷만 2개를 골랐다.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 안타는 없다.
에인절스는 이날 경기에서 0-5로 패했다. 2회 토드 프레이저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내준 에인절스는 4회에는 호세 아브레유에게 솔로 아치를 허용했다. 에인절스는 8회 멜키 카브레라에게 2타점 3루타를 내줘 쐐기 점수를 허용했다. 경기 막판 점수 차가 벌어지면서 최지만의 출전도 기대됐으나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에이절스 선발 투수 맷 슈메이커는 6⅓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4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반면 화이트삭스 선발 맷 레이토스는 6⅓이닝 동안 2피안타 5삼진 3볼넷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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