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하루 전날(19일) 시즌 3호 홈런을 포함해 시즌 첫 멀티히트로 활약했던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에 성공했다.
박병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타겟필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5로 뒤진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밀워키 세 번째 투수 타일러 손버그를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박병호는 손버그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6m짜리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4호.
앞서 1-2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때린 박병호는 이날 홈런으로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에도 성공했다. 박병호는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 6회말 무사 1,2루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8회말 현재 미네소타는 밀워키에 3-5로 끌려가고 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병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타겟필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5로 뒤진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밀워키 세 번째 투수 타일러 손버그를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박병호는 손버그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6m짜리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4호.
앞서 1-2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때린 박병호는 이날 홈런으로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에도 성공했다. 박병호는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 6회말 무사 1,2루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8회말 현재 미네소타는 밀워키에 3-5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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