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좌완 유망주 마르코 곤잘레스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곤잘레스가 오는 금요일(한국시간 16일) 닐 엘라트라체 박사 집도 아래 손상된 팔꿈치를 고치는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곤잘레스는 지난 3월 29일 마이너리그 시범경기 등판 도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인대 손상이 발견돼 수술을 받게 됐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9순위로 지명된 곤잘레스는 2014년 6월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년간 메이저리그 11경기(선발 6경기)에 나와 4승 2패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대부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 상위 싱글A부터 트리플A까지 3개 레벨에서 18경기(선발 17경기)에 등판, 80 2/3이닝을 던지며 1승 5패 평균자책점 4.69를 기록했다.
머지 않은 미래 세인트루이스 선발 로테이션에 기여할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지만, 그 계획을 잠시 뒤로 미루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곤잘레스가 오는 금요일(한국시간 16일) 닐 엘라트라체 박사 집도 아래 손상된 팔꿈치를 고치는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곤잘레스는 지난 3월 29일 마이너리그 시범경기 등판 도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인대 손상이 발견돼 수술을 받게 됐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9순위로 지명된 곤잘레스는 2014년 6월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년간 메이저리그 11경기(선발 6경기)에 나와 4승 2패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대부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 상위 싱글A부터 트리플A까지 3개 레벨에서 18경기(선발 17경기)에 등판, 80 2/3이닝을 던지며 1승 5패 평균자책점 4.69를 기록했다.
머지 않은 미래 세인트루이스 선발 로테이션에 기여할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지만, 그 계획을 잠시 뒤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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