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김경문 NC 감독은 만족하지 못한 모습이다.
김 감독은 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승리한 뒤 “달아나야 할 때 달아나지 못하면 위기 상황이 온다”고 말했다.
이날 1회말 선제점을 낸 NC는 3회말부터 6회말까지 매회 1점씩 내면서 순조롭게 점수를 쌓았다. 그러나 3회말 2사 1,2루와 5회말 2사 2,3루에서 더 추가점을 내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 8회말에는 선두타자 김성욱이 출루했으나 강민국이 2루수 앞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그 사이 한화는 1-5로 뒤진 상황에서 7회초 한 점을 낸 뒤 8회초에는 두 점을 내며 한 점차까지 압박했다.
마무리 임창민을 8회 1사 1,2루에 투입했으나 위기를 맞은 NC는 9회 김진성을 올려 한화의 마지막 추격을 끝맺음 지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 감독은 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승리한 뒤 “달아나야 할 때 달아나지 못하면 위기 상황이 온다”고 말했다.
이날 1회말 선제점을 낸 NC는 3회말부터 6회말까지 매회 1점씩 내면서 순조롭게 점수를 쌓았다. 그러나 3회말 2사 1,2루와 5회말 2사 2,3루에서 더 추가점을 내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 8회말에는 선두타자 김성욱이 출루했으나 강민국이 2루수 앞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그 사이 한화는 1-5로 뒤진 상황에서 7회초 한 점을 낸 뒤 8회초에는 두 점을 내며 한 점차까지 압박했다.
마무리 임창민을 8회 1사 1,2루에 투입했으나 위기를 맞은 NC는 9회 김진성을 올려 한화의 마지막 추격을 끝맺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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