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좌완 투수 제이슨 아퀴노(23)를 영입했다.
오리올스 구단은 8일(한국시간)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아퀴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아퀴노는 지난 4일 카디널스에서 지명할당돼 40인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오리올스는 아퀴노를 더블A 보위로 내려보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아퀴노는 2009년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99경기(선발 98경기)에 등판, 32승 37패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했다. 2014년 더블A에 올라간 것이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이동이 많았다. 1월말 콜로라도에서 지명할당된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됐고 5월에 같은 절차를 거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다시 7월에 같은 절차를 통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옮겼다.
12월에는 다시 지명할당된 이후 세인트루이스가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3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오리올스 구단은 8일(한국시간)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아퀴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아퀴노는 지난 4일 카디널스에서 지명할당돼 40인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오리올스는 아퀴노를 더블A 보위로 내려보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아퀴노는 2009년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99경기(선발 98경기)에 등판, 32승 37패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했다. 2014년 더블A에 올라간 것이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이동이 많았다. 1월말 콜로라도에서 지명할당된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됐고 5월에 같은 절차를 거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다시 7월에 같은 절차를 통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옮겼다.
12월에는 다시 지명할당된 이후 세인트루이스가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3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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