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김근한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이병규가 추격의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처음으로 손맛을 봤다.
이병규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서 6회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병규는 0-3으로 뒤진 6회 1사 2루에서 이날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KIA 선발투수 지크 스프루일을 상대로 이병규는 볼카운트 1B 상황에서 2구째 134km 슬라이더를 통타해 비거리 115m짜리 우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
한편, LG는 6회 현재 이병규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2-3으로 추격하고 있다.
[forevertoss@maekyung.com]
이병규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서 6회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병규는 0-3으로 뒤진 6회 1사 2루에서 이날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KIA 선발투수 지크 스프루일을 상대로 이병규는 볼카운트 1B 상황에서 2구째 134km 슬라이더를 통타해 비거리 115m짜리 우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
한편, LG는 6회 현재 이병규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2-3으로 추격하고 있다.
[forevertoss@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