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콜맨코리아(대표 양두봉)가 자녀가 없는 딩크족이나 자녀가 1명인 가족단위 캠핑족을 겨냥한 2룸 텐트 ‘웨더마스터 코쿤 S’를 4일 출시했다.
웨더마스터 코쿤 S는 콜맨 마스터 시리즈 제품으로 침실 기능을 하는 이너텐트와 거실공간의 스크린 그늘막을 결합한 2룸 텐트다.
미니멀 캠핑을 지향하는 캠핑 트렌드에 맞춰 기존 웨데마스터 코쿤Ⅱ의 사이즈와 패킹 부피를 모두 줄였다.
리빙룸 공간에는 테이블과 2인 의자를 넣을 수 있다. 출입구 양 측면에는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포켓 오가나이저를 장착할 수 있다.
내부에는 채광을 위해 상부에 이중 메쉬 소재를 사용했다. 실내에서 개폐가 가능한 투명창을 텐트 천장에 설치,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었다.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결로현상을 막아주는 루프 플라이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159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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