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안준철 기자] 우려를 씻는 첫 승 신고였다. 넥센 히어로즈 로버트 코엘로가 KBO리그 첫 등판에서 승리를 장식했다.
코엘로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이닝 동안 93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4볼넷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펼쳤다. 최고구속은 144km였다. 1회 삼자범퇴로 롯데 타선의 기를 죽인 코엘로는 2회도 삼자범퇴로 롯데 타자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고, 3회 선두타자 박종윤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처리했다. 4회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코엘로는 5회 흔들렸고, 6회 짐 아두치를 스트레이트로 내보낸 뒤 이보근에게 만운드를 넘겼지만, 이보근이 적시타를 맞아 1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코엘로는 “오늘 전체적으로 다 좋았다. 한 경기였지만, 스프링캠프에서 부진했던 부분 잘 이뤄졌다. 모든 타자를 상대할 때 유리한 카운트로 승부하려고 했다. 볼넷이 있었지만 스트라이크를 잡으려했다. 만루 상황등 위기가 있었지만 제구에 신경쓰며 침착하게 던지려고 했다. 올해 부상없이 던지고 싶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엘로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이닝 동안 93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4볼넷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펼쳤다. 최고구속은 144km였다. 1회 삼자범퇴로 롯데 타선의 기를 죽인 코엘로는 2회도 삼자범퇴로 롯데 타자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고, 3회 선두타자 박종윤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처리했다. 4회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코엘로는 5회 흔들렸고, 6회 짐 아두치를 스트레이트로 내보낸 뒤 이보근에게 만운드를 넘겼지만, 이보근이 적시타를 맞아 1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코엘로는 “오늘 전체적으로 다 좋았다. 한 경기였지만, 스프링캠프에서 부진했던 부분 잘 이뤄졌다. 모든 타자를 상대할 때 유리한 카운트로 승부하려고 했다. 볼넷이 있었지만 스트라이크를 잡으려했다. 만루 상황등 위기가 있었지만 제구에 신경쓰며 침착하게 던지려고 했다. 올해 부상없이 던지고 싶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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