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올 시즌 정규시즌 1호 홈런을 터뜨린 NC 다이노스 이호준(40)이 최고령 3000루타까지 7루타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호준은 1일 기준으로 나이 40세 1개월 24일로 3000루타 달성 시 역대 최고령 기록이 된다. 통산 8번째로 종전 최고령 3000루타는 박재홍(당시 SK 와이번스)의 39세 29일이다.
1994년 해태에 투수로 입단한 이호준은 1996년부터 야수로 전업해 해태 타이거즈와 SK를 거쳐 현재 NC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호준은 1996년 6월 2일 무등 LG전에서 2루타로 첫 루타를 기록하고 2011년 4월 15일 목동 넥센전에서 통산 2000루타, 2013년 8월 13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통산 2500루타를 차례로 달성했다.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루타는 2003년 6월 5일 대전 한화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장단 5안타를 터뜨리며 기록한 11루타다. 한 시즌 최다 루타는 같은 해 기록한 267루타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호준이 3000루타를 달성할 경우 KBO 리그규정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호준은 1일 기준으로 나이 40세 1개월 24일로 3000루타 달성 시 역대 최고령 기록이 된다. 통산 8번째로 종전 최고령 3000루타는 박재홍(당시 SK 와이번스)의 39세 29일이다.
1994년 해태에 투수로 입단한 이호준은 1996년부터 야수로 전업해 해태 타이거즈와 SK를 거쳐 현재 NC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호준은 1996년 6월 2일 무등 LG전에서 2루타로 첫 루타를 기록하고 2011년 4월 15일 목동 넥센전에서 통산 2000루타, 2013년 8월 13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통산 2500루타를 차례로 달성했다.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루타는 2003년 6월 5일 대전 한화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장단 5안타를 터뜨리며 기록한 11루타다. 한 시즌 최다 루타는 같은 해 기록한 267루타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호준이 3000루타를 달성할 경우 KBO 리그규정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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