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마인츠 05에서 뛰고 있는 일본 출신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가 시즌 아웃됐다.
마인츠는 31일(한국시간) 오른 무릎 인대 부상이 재발한 무토의 잔여 시즌 출전이 어렵다고 공식 발표했다.
무토는 지난 2월 6일 분데스리가 하노버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오른 무릎 인대 손상으로 후반 30분 교체 아웃됐다. 독일에서 치료를 받으며 그라운드 복귀에 여념이 없던 무토는 최근 팀 훈련에 합류했다.
하지만 오른 무릎을 또 다쳤다. 부상 정도는 심각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노리는 마인츠는 분데스리가 9경기를 남겨놓고 있으나 무토의 출전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지난해 여름 FC 도쿄를 떠나 마인츠와 4년 계약한 무토는 주포로 활약했다. 20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뜨리며 유누스 말리(10골)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인츠는 31일(한국시간) 오른 무릎 인대 부상이 재발한 무토의 잔여 시즌 출전이 어렵다고 공식 발표했다.
무토는 지난 2월 6일 분데스리가 하노버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오른 무릎 인대 손상으로 후반 30분 교체 아웃됐다. 독일에서 치료를 받으며 그라운드 복귀에 여념이 없던 무토는 최근 팀 훈련에 합류했다.
하지만 오른 무릎을 또 다쳤다. 부상 정도는 심각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노리는 마인츠는 분데스리가 9경기를 남겨놓고 있으나 무토의 출전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지난해 여름 FC 도쿄를 떠나 마인츠와 4년 계약한 무토는 주포로 활약했다. 20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뜨리며 유누스 말리(10골)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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