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의 입지가 굳건하다.
미국 매체인 CBS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텍사스의 시즌 프리뷰를 게재하며 “추신수가 올 시즌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설 것이다”고 전망했다.
추신수는 팀 내 핵심 선수임을 인정받았다. CBS스포츠는 “추신수, 프린스 필더, 아드리안 벨트레가 라인업에 들어갈 것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알 것이다”고 강조했다.
추신수는 2015 시즌 타율 2할7푼6리 22홈런 82타점 4도루 94득점을 올리며 팀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한편, CBS는 추신수와 함께 테이블세터를 이룰 선수로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를 점찍었다. 지명타자 프린스 필더, 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 1루수 미치 모어랜드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은 지난해와 같다.
6번 타자로는 최근 영입한 좌익수 이안 데스몬드를 꼽았다. 그의 장타력에 주목했다. 하지만 좌익수로의 포지션 이동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남겼다.
텍사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콜 해멀스, 데릭 홀랜드, 콜비 루이스, 마틴 페레즈, 닉 마르티네스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재활 중인 다르빗슈 유의 복귀 시점이 최대 변수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매체인 CBS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텍사스의 시즌 프리뷰를 게재하며 “추신수가 올 시즌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설 것이다”고 전망했다.
추신수는 팀 내 핵심 선수임을 인정받았다. CBS스포츠는 “추신수, 프린스 필더, 아드리안 벨트레가 라인업에 들어갈 것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알 것이다”고 강조했다.
추신수는 2015 시즌 타율 2할7푼6리 22홈런 82타점 4도루 94득점을 올리며 팀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한편, CBS는 추신수와 함께 테이블세터를 이룰 선수로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를 점찍었다. 지명타자 프린스 필더, 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 1루수 미치 모어랜드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은 지난해와 같다.
6번 타자로는 최근 영입한 좌익수 이안 데스몬드를 꼽았다. 그의 장타력에 주목했다. 하지만 좌익수로의 포지션 이동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남겼다.
텍사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콜 해멀스, 데릭 홀랜드, 콜비 루이스, 마틴 페레즈, 닉 마르티네스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재활 중인 다르빗슈 유의 복귀 시점이 최대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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