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리듬체조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생애 첫 18.5점 대를 돌파, 개인 최고점을 달성하며 리우올림픽 전망을 더욱 밝혔다.
손연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카살 비스토소 콤플렉스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스본월드컵 개인종합 첫날 후프 18.500점, 볼 18.350점을 받아 중간 합계 36.850점을 기록했다.
손연재는 A조 경기가 모두 끝난 오전 6시 현재 총 17명의 선수 중 2위에 올라 있다. B조 경기는 진행 중이며 오는 20일 열리는 개인종합 곤봉, 리본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메달 색이 결정된다.
후프 종목에서 18.500점을 받아 생애 첫 18.5점 대를 돌파한 손연재는 차근차근 자신의 개인 최고점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올림픽 경쟁자 안나 리자트디노바(22·우크라이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22·벨라루스)가 클린 연기를 펼칠 경우 18.500점 이상의 점수를 받기 때문에 손연재 역시 18.5점 대를 목표로 해왔다. 그룹 A의 경기가 끝난 결과 리자트디노바가 후프 18.550점, 볼 18.450점, 중간 합계 37.00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2015년 세계 선수권 개인종합 포디움 입상자 야나 쿠드랍체바(18·러시아), 마르가리타 마문(20·러시아), 스타니우타는 모두 불참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연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카살 비스토소 콤플렉스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스본월드컵 개인종합 첫날 후프 18.500점, 볼 18.350점을 받아 중간 합계 36.850점을 기록했다.
손연재는 A조 경기가 모두 끝난 오전 6시 현재 총 17명의 선수 중 2위에 올라 있다. B조 경기는 진행 중이며 오는 20일 열리는 개인종합 곤봉, 리본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메달 색이 결정된다.
후프 종목에서 18.500점을 받아 생애 첫 18.5점 대를 돌파한 손연재는 차근차근 자신의 개인 최고점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올림픽 경쟁자 안나 리자트디노바(22·우크라이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22·벨라루스)가 클린 연기를 펼칠 경우 18.500점 이상의 점수를 받기 때문에 손연재 역시 18.5점 대를 목표로 해왔다. 그룹 A의 경기가 끝난 결과 리자트디노바가 후프 18.550점, 볼 18.450점, 중간 합계 37.00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2015년 세계 선수권 개인종합 포디움 입상자 야나 쿠드랍체바(18·러시아), 마르가리타 마문(20·러시아), 스타니우타는 모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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