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양상문 감독이 류제국의 두 번째 시범경기 선발등판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LG는 18일 수원 케이티위즈 파크에서 kt와 경기를 펼친다. 시범경기 초반 거침없는 연승행진을 달렸지만 최근 4연패로 잠시 주춤한 상황.
원정 14연전을 펼치고 있는 LG는 이천과 원정경기 조를 따로 움직이며 경기를 펼치고 있다. 18일부터 열리는 kt, SK와의 4연전을 위해 수도권에 입성한 LG는 시즌 준비를 위한 막판 담금질에 나선다.
이날 경기 선발투수는 류제국이 등판할 예정이다. 올 시즌 새롭게 캡틴으로 선임된 류제국은 지난 12일 울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첫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6피안타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피칭.
경기 전 만난 양 감독은 “(첫 등판) 공의 움직임이 좋았다”며 크게 의미부여를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곧이어 “이제는 (류제국) 스스로도 결과물이 필요한 시점”라며 두 번째 등판에서 좀 더 나아진 피칭을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는 18일 수원 케이티위즈 파크에서 kt와 경기를 펼친다. 시범경기 초반 거침없는 연승행진을 달렸지만 최근 4연패로 잠시 주춤한 상황.
원정 14연전을 펼치고 있는 LG는 이천과 원정경기 조를 따로 움직이며 경기를 펼치고 있다. 18일부터 열리는 kt, SK와의 4연전을 위해 수도권에 입성한 LG는 시즌 준비를 위한 막판 담금질에 나선다.
이날 경기 선발투수는 류제국이 등판할 예정이다. 올 시즌 새롭게 캡틴으로 선임된 류제국은 지난 12일 울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첫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6피안타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피칭.
경기 전 만난 양 감독은 “(첫 등판) 공의 움직임이 좋았다”며 크게 의미부여를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곧이어 “이제는 (류제국) 스스로도 결과물이 필요한 시점”라며 두 번째 등판에서 좀 더 나아진 피칭을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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