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라파엘 베니테즈(55)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새 직장을 구한 모양이다.
10일(현지시간) 스페인 라디오방송 '카데나 코페'에 따르면 잉글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
성적 부진에 따라 경질 압박을 받는 스티븐 맥클라렌 뉴캐슬 감독이 물러나면 베니테즈가 지휘봉을 넘겨받을 것이라고 이 방송을 밝혔다.
지난 1월 레알에서 경질된 베니테즈 감독은 뉴캐슬 부임시 2013년 첼시 시절에 이어 근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셈이 된다.
데이비드 모예스 전 레알 소시에다드 감독, 브랜단 로저스 전 리버풀 감독도 후보군에 올랐으나 베니테즈가 낙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이 2015-16시즌 28라운드 현재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러 베니테즈의 첫 임무는 1부 잔류가 될 전망이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일(현지시간) 스페인 라디오방송 '카데나 코페'에 따르면 잉글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
성적 부진에 따라 경질 압박을 받는 스티븐 맥클라렌 뉴캐슬 감독이 물러나면 베니테즈가 지휘봉을 넘겨받을 것이라고 이 방송을 밝혔다.
지난 1월 레알에서 경질된 베니테즈 감독은 뉴캐슬 부임시 2013년 첼시 시절에 이어 근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셈이 된다.
데이비드 모예스 전 레알 소시에다드 감독, 브랜단 로저스 전 리버풀 감독도 후보군에 올랐으나 베니테즈가 낙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이 2015-16시즌 28라운드 현재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러 베니테즈의 첫 임무는 1부 잔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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