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안준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 4번타자 최형우가 시범경기 이틀연속 홈런을 가동했다.
최형우는 1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첫 타석 롯데 선발 박세웅과 대결에서 1루땅볼로 물러난 최형우는 1-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나가 롯데 두 번째 투수 차재용과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그대로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전날 마산 NC전에 이은 2일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고 있다. 최형우는 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7-1로 앞선 4회 3점 홈런을 터뜨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형우는 1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첫 타석 롯데 선발 박세웅과 대결에서 1루땅볼로 물러난 최형우는 1-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나가 롯데 두 번째 투수 차재용과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그대로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전날 마산 NC전에 이은 2일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고 있다. 최형우는 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7-1로 앞선 4회 3점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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