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미래 유영(문원초)이 국제 무대에서도 기량을 인정받았다.
유영은 10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티롤주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티롤컵 여자 싱글 어드밴스드 노비스(만 13세 이하)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46.72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기술점수(TES) 46.72점, 예술점수(PCS) 17.88점를 얻었다.
유영에 이어 마리나 피레다(이탈리아)가 39.33점으로 2위를 마크했고 알레시아 토르나기(이탈리아)는 39.2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시니어·주니어·어드밴스드 노비스·베이직 노비스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 ISU 피겨스케이팅 B급 대회다.
김연아를 기대하게 하는 유영이다. 과거 유영은 만 11세 8개월의 나이로 우승해 김연아가 2003년 이 대회에서 세운 역대 최연소 우승(만 12세 6개월) 기록을 넘어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유영은 10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티롤주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티롤컵 여자 싱글 어드밴스드 노비스(만 13세 이하)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46.72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기술점수(TES) 46.72점, 예술점수(PCS) 17.88점를 얻었다.
유영에 이어 마리나 피레다(이탈리아)가 39.33점으로 2위를 마크했고 알레시아 토르나기(이탈리아)는 39.2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시니어·주니어·어드밴스드 노비스·베이직 노비스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 ISU 피겨스케이팅 B급 대회다.
김연아를 기대하게 하는 유영이다. 과거 유영은 만 11세 8개월의 나이로 우승해 김연아가 2003년 이 대회에서 세운 역대 최연소 우승(만 12세 6개월)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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