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1번 타자로 출전한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없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회 말에 수비 때 교체됐다.
이날 상대 선발투수는 팀 멜빈. 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후속타자 이안 데스먼드의 안타가 이어지자 3루까지 뛰었다. 하지만 상대 우익수 로드리게스의 정확한 송구로 인해 아웃됐다.
이어진 타석에서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3회 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났고 5회 초에는 바뀐 투수 블레이크 우드를 상대로 뜬공에 머물렀다. 이후 5회 말 수비 상황에서 라이언 코델과 교체됐다. 시범경기 타율은 종전 3할3푼3리에서 2할7푼3리로 하락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회 말에 수비 때 교체됐다.
이날 상대 선발투수는 팀 멜빈. 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후속타자 이안 데스먼드의 안타가 이어지자 3루까지 뛰었다. 하지만 상대 우익수 로드리게스의 정확한 송구로 인해 아웃됐다.
이어진 타석에서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3회 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났고 5회 초에는 바뀐 투수 블레이크 우드를 상대로 뜬공에 머물렀다. 이후 5회 말 수비 상황에서 라이언 코델과 교체됐다. 시범경기 타율은 종전 3할3푼3리에서 2할7푼3리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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