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여자테니스협회(WTA) 세계 7위 마리아 샤라포바(28)가 1월 호주 오픈에서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됐음을 공개했다.
샤랴포바는 8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하여 호주 오픈 약물검사에서 도핑이 적발됐다는 국제테니스연맹(ITF) 공문을 받았다고 밝힌 후 “선수 생활을 이렇게 끝내고 싶지는 않다. 재기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불규칙한 심전도와 유전인 당뇨를 치료하고자 샤라포바는 10년 동안 ‘멜도니엄’을 복용했다고 설명됐다. 그러나 ITF가 올해 해당 약물을 금지한 것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샤라포바는 호주오픈 준준결승전 패배 이후 경기가 없다. 왼팔 부상으로 BNP 파리바스 오픈에도 결장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샤랴포바는 8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하여 호주 오픈 약물검사에서 도핑이 적발됐다는 국제테니스연맹(ITF) 공문을 받았다고 밝힌 후 “선수 생활을 이렇게 끝내고 싶지는 않다. 재기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불규칙한 심전도와 유전인 당뇨를 치료하고자 샤라포바는 10년 동안 ‘멜도니엄’을 복용했다고 설명됐다. 그러나 ITF가 올해 해당 약물을 금지한 것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샤라포바는 호주오픈 준준결승전 패배 이후 경기가 없다. 왼팔 부상으로 BNP 파리바스 오픈에도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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