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스코츠데일) 김재호 특파원]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은 팀에 마이너리그 초청선수로 합류한 이학주(25)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보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구단 훈련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학주에 대해 말했다.
그는 “생각보다 (키가) 컸다”며 이학주를 직접 본 뒤 가진 인상에 대해 전했다. “체격이 좋은 선수다. 캠프에서도 좋아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를 유격수, 또는 2루수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던 보치는 “주로 유격수를 보게 될 것”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활용 계획을 전했다.
보치에 따르면, 이학주는 오는 3월 2일 열리는 자체 청백전 경기에서 유격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마이너리그 초청선수로 합류한 이학주는 이날 카일 블랭크스, 크리스티안 아로요, 그랜트 그린, 랜도 모레노, 라이더 존스 등 같은 초청선수들과 함께 한 조가 돼 훈련을 진행했다.
주전 키스톤 콤비 브랜든 벨트, 조 패닉을 비롯해 에히레 아드레안자, 맷 더피, 켈리 톰린슨, 브랜든 벨트 등이 주전조를 이뤘다. 초청선수 중에는 코너 길라스피가 유일하게 여기에 합류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구단 훈련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학주에 대해 말했다.
그는 “생각보다 (키가) 컸다”며 이학주를 직접 본 뒤 가진 인상에 대해 전했다. “체격이 좋은 선수다. 캠프에서도 좋아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를 유격수, 또는 2루수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던 보치는 “주로 유격수를 보게 될 것”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활용 계획을 전했다.
보치에 따르면, 이학주는 오는 3월 2일 열리는 자체 청백전 경기에서 유격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마이너리그 초청선수로 합류한 이학주는 이날 카일 블랭크스, 크리스티안 아로요, 그랜트 그린, 랜도 모레노, 라이더 존스 등 같은 초청선수들과 함께 한 조가 돼 훈련을 진행했다.
주전 키스톤 콤비 브랜든 벨트, 조 패닉을 비롯해 에히레 아드레안자, 맷 더피, 켈리 톰린슨, 브랜든 벨트 등이 주전조를 이뤘다. 초청선수 중에는 코너 길라스피가 유일하게 여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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