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에두(34, 브라질)와 수원삼성이 결국 이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수원 구단은 15일 구단 SNS를 통해 에두 영입을 추진했으나, 이견차로 이루지 못했다고 알렸다.
구단은 '에두가 전 소속팀과 계약을 통보했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덧붙였다.
여기서 말한 '전 소속팀'은 전북현대를 가리키는 것으로 예상한다. 가장 최근 속한 허베이 화샤 샹푸와는 계약해지했기 때문.
자연스레 에두의 브라질행과 전북의 가계약설 등에 대한 보도가 쏟아졌다.
이와 관련 전북 구단 관계자는 "전해들은 이야기는 없다"고 말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앞서 "루이스를 보낼 순 없다"며, 외국인 쿼터가 꽉 찬 상황에서 에두를 당장 영입하기 어렵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럼에도 에두는 전북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yoonjinman@maekyung.com]
▶ ‘타격’ 강정호, 개막전 복귀는 “아무도 몰라”
▶ 러시아군 백병전 일인자, UFC 김동현에게 도전장[ⓒ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 구단은 15일 구단 SNS를 통해 에두 영입을 추진했으나, 이견차로 이루지 못했다고 알렸다.
구단은 '에두가 전 소속팀과 계약을 통보했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덧붙였다.
여기서 말한 '전 소속팀'은 전북현대를 가리키는 것으로 예상한다. 가장 최근 속한 허베이 화샤 샹푸와는 계약해지했기 때문.
자연스레 에두의 브라질행과 전북의 가계약설 등에 대한 보도가 쏟아졌다.
이와 관련 전북 구단 관계자는 "전해들은 이야기는 없다"고 말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앞서 "루이스를 보낼 순 없다"며, 외국인 쿼터가 꽉 찬 상황에서 에두를 당장 영입하기 어렵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럼에도 에두는 전북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yoonjinman@maekyung.com]
▶ ‘타격’ 강정호, 개막전 복귀는 “아무도 몰라”
▶ 러시아군 백병전 일인자, UFC 김동현에게 도전장[ⓒ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