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5-2016 NBA 올스타 게임 후보 명단이 발표됐다.
NBA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중계방송사 ‘TNT’를 통해 올스타 게임에 참가할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드레이몬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앤소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크리스 폴(클리퍼스), 디마르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 클레이 톰슨(골든스테이트), 제임스 하든(휴스턴), 라마르커스 알드리지(샌안토니오)가 뽑혔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폴 밀삽(애틀란타), 크리스 보시(마이애미), 지미 버틀러(시카고), 존 월(워싱턴), 이사이아 토마스(보스턴), 안드레 드러먼드(디트로이트), 데마르 데로잔(토론토)이 선발됐다.
30개 구단 감독 투표를 통해 선발한 이번 후보 명단에서는 그린과 토마스, 드러먼드가 첫 올스타 선발의 영광을 안았다. 서부에서는 폴이 9번째로, 동부에서는 보시가 11번째로 뽑히면서 가장 많이 올스타에 모습을 드러낸 선수가 됐다.
이로써 앞서 팬투표로 뽑힌 5명의 선발 명단과 함께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양 팀 12명의 명단이 모두 확정됐다.
구단별로는 서부에서는 선두 골든스테이트가 3명으로 가장 많은 올스타를 배출했고, 샌안토니오와 오클라호마시티가 각 2명씩 배출했다. 레이커스, 클리퍼스, 휴스턴, 새크라멘토, 뉴올리언스가 1명씩 뽑혔다.
동부에서는 개최도시 토론토가 마이애미와 함께 2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컨퍼런스 1위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 한 명만이 올스타로 향한다. 이밖에 뉴욕, 인디애나, 애틀란타, 시카고, 워싱턴, 보스턴, 디트로이트가 1명씩 올스타를 배출했다.
이번 올스타 게임은 2월 15일 캐나다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다. NBA 올스타 게임이 미국 영토 밖에서 열리는 것은 65년 역사상 처음이다
[greatnemo@maekyung.com]
NBA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중계방송사 ‘TNT’를 통해 올스타 게임에 참가할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드레이몬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앤소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크리스 폴(클리퍼스), 디마르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 클레이 톰슨(골든스테이트), 제임스 하든(휴스턴), 라마르커스 알드리지(샌안토니오)가 뽑혔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폴 밀삽(애틀란타), 크리스 보시(마이애미), 지미 버틀러(시카고), 존 월(워싱턴), 이사이아 토마스(보스턴), 안드레 드러먼드(디트로이트), 데마르 데로잔(토론토)이 선발됐다.
30개 구단 감독 투표를 통해 선발한 이번 후보 명단에서는 그린과 토마스, 드러먼드가 첫 올스타 선발의 영광을 안았다. 서부에서는 폴이 9번째로, 동부에서는 보시가 11번째로 뽑히면서 가장 많이 올스타에 모습을 드러낸 선수가 됐다.
이로써 앞서 팬투표로 뽑힌 5명의 선발 명단과 함께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양 팀 12명의 명단이 모두 확정됐다.
구단별로는 서부에서는 선두 골든스테이트가 3명으로 가장 많은 올스타를 배출했고, 샌안토니오와 오클라호마시티가 각 2명씩 배출했다. 레이커스, 클리퍼스, 휴스턴, 새크라멘토, 뉴올리언스가 1명씩 뽑혔다.
동부에서는 개최도시 토론토가 마이애미와 함께 2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컨퍼런스 1위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 한 명만이 올스타로 향한다. 이밖에 뉴욕, 인디애나, 애틀란타, 시카고, 워싱턴, 보스턴, 디트로이트가 1명씩 올스타를 배출했다.
이번 올스타 게임은 2월 15일 캐나다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다. NBA 올스타 게임이 미국 영토 밖에서 열리는 것은 65년 역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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