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연승행진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2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68-63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홈팀 KEB하나은행은 분위기를 잡았다. 1쿼터 12-9로 신한은행에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2쿼터부터 신한은행이 경기 흐름을 돌렸다. 김단비는 3점슛 두 방을 포함해 8득점을 올리는 등 신한은행은 전반을 34-24로 마감했다.
후반 들어서도 신한은행이 주도권을 잡았다. 김단비, 윤미지, 김규희 등의 공격으로 3쿼터 60-45로 달아났다. 4쿼터 신한은행은 게이틀링과 신정자를 앞세워 66-49로 더 도망을 갔다.
KEB하나은행은 4쿼터 중반 모스비가6득점을 쏟아부으며 마지막 추격에 나섰다. 첼시 리까지 골밑을 장악하며 점수를 좁혀나갔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신정자가 4쿼터 막바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한은행은 2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68-63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홈팀 KEB하나은행은 분위기를 잡았다. 1쿼터 12-9로 신한은행에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2쿼터부터 신한은행이 경기 흐름을 돌렸다. 김단비는 3점슛 두 방을 포함해 8득점을 올리는 등 신한은행은 전반을 34-24로 마감했다.
후반 들어서도 신한은행이 주도권을 잡았다. 김단비, 윤미지, 김규희 등의 공격으로 3쿼터 60-45로 달아났다. 4쿼터 신한은행은 게이틀링과 신정자를 앞세워 66-49로 더 도망을 갔다.
KEB하나은행은 4쿼터 중반 모스비가6득점을 쏟아부으며 마지막 추격에 나섰다. 첼시 리까지 골밑을 장악하며 점수를 좁혀나갔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신정자가 4쿼터 막바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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