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일본 괴물 오오티나 쇼헤이(22·닛폰햄)는 알찬 겨울을 보내고 있다. 최근 근력 측정 결과 지난해보다 근력이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일본 스포니치아넥스에 따르면 오오타니는 3일 만에 지바현 가마가야에서 자율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19일에는 고베에 있는 아식스 스포츠공학연구소를 방문해, 근력을 측정했는데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지만 대부분 항목이 지난해를 웃돌았다고 한다. 프로 데뷔 후 4년 동안 꾸준히 근력이 늘은 것으로만 파악됐다. 오오타니는 “(늘어난 근력만큼) 내가 잘 소화했으면 좋겠다”며 “근력 때문에 야구 잘하는 것은 아니다. 기술에 어떻게 접목시키는 것이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오타니는 자율훈련에 복귀헤서는 균형을 확인하는 등 훈련을 이어나갔다. 올 겨울 오오타니는 더욱 힘을 붙이는 데 신경쓰고 있다. 시즌이 종료된 후 하루에 7끼를 먹으며 체중을 불려왔다. 올해는 마운드는 물론 타격에서까지 활약을 예고하며 진정한 ‘이도류’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15승5패 평균자책점 2.24의 성적을 거둬 다승, 승률, 평균자책점 등 퍼시픽리그 투수 부문 3관왕에 오른 오오타니는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가 매력적인 투수다. 또 타자로도 두자릿수 홈런을 쳐낸 만능 야구선수다. 지난 11월 프리미어12에서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한국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3일 일본 스포니치아넥스에 따르면 오오타니는 3일 만에 지바현 가마가야에서 자율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19일에는 고베에 있는 아식스 스포츠공학연구소를 방문해, 근력을 측정했는데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지만 대부분 항목이 지난해를 웃돌았다고 한다. 프로 데뷔 후 4년 동안 꾸준히 근력이 늘은 것으로만 파악됐다. 오오타니는 “(늘어난 근력만큼) 내가 잘 소화했으면 좋겠다”며 “근력 때문에 야구 잘하는 것은 아니다. 기술에 어떻게 접목시키는 것이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오타니는 자율훈련에 복귀헤서는 균형을 확인하는 등 훈련을 이어나갔다. 올 겨울 오오타니는 더욱 힘을 붙이는 데 신경쓰고 있다. 시즌이 종료된 후 하루에 7끼를 먹으며 체중을 불려왔다. 올해는 마운드는 물론 타격에서까지 활약을 예고하며 진정한 ‘이도류’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15승5패 평균자책점 2.24의 성적을 거둬 다승, 승률, 평균자책점 등 퍼시픽리그 투수 부문 3관왕에 오른 오오타니는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가 매력적인 투수다. 또 타자로도 두자릿수 홈런을 쳐낸 만능 야구선수다. 지난 11월 프리미어12에서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한국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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