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연패에 빛나는 전북 현대가 독일 분데스리가 강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치르는 평가전이 한국에 생방송 된다.
전북 현대와 도르트문트는 15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대결한다. 두 팀은 UAE에서 각각 2016 K리그 클래식과 2015-16 분데스리가 후반기를 준비하고 있다. ‘SBS스포츠’는 밤 9시25분부터 이 경기를 생중계한다.
2010-11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우승과 준우승을 2번씩 했던 도르트문트는 2015-16시즌에도 2위에 올라있다. 17경기 47득점의 공격력이 인상적이다. ‘2015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피에르 오바메양(27·가봉)은 이번 시즌 27경기 27골 6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수비수 박주호(29)와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27·일본)도 도르트문트 소속이다.
전북 현대는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 MVP에 빛나는 이동국(37) 등 기존 선수들 외에도 김보경(27)과 로페즈(26·브라질), 이종호(24) 같은 영입 스타들이 첫선을 보일지도 관심사다. 2016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전북 현대의 전력도 축구 축구 애호가들의 시선을 끌만하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현대와 도르트문트는 15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대결한다. 두 팀은 UAE에서 각각 2016 K리그 클래식과 2015-16 분데스리가 후반기를 준비하고 있다. ‘SBS스포츠’는 밤 9시25분부터 이 경기를 생중계한다.
2010-11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우승과 준우승을 2번씩 했던 도르트문트는 2015-16시즌에도 2위에 올라있다. 17경기 47득점의 공격력이 인상적이다. ‘2015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피에르 오바메양(27·가봉)은 이번 시즌 27경기 27골 6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수비수 박주호(29)와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27·일본)도 도르트문트 소속이다.
전북 현대는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 MVP에 빛나는 이동국(37) 등 기존 선수들 외에도 김보경(27)과 로페즈(26·브라질), 이종호(24) 같은 영입 스타들이 첫선을 보일지도 관심사다. 2016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전북 현대의 전력도 축구 축구 애호가들의 시선을 끌만하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