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투수 데니스 홀튼(36)이 오릭스 버펄로스의 국제 스카우트로 새 삶을 시작한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9일 “오릭스가 주미 스카우트 담당으로 홀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홀튼은 지난 2011년부터 활동 중인 전직 메이저리거 그렉 라로카와 2인 체제로 오릭스 주미 스카우트 팀을 맡는다. 홀튼은 투수 부문, 라로카는 야수 부문 스카우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홀튼은 지난 2014시즌을 앞두고 KIA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011년 소프트뱅크 호크스 시절 시즌 19승으로 퍼시픽리그 다승왕에 올랐기에 당시 기대치가 높았다. 하지만 홀튼은 17경기 등판 5승 8패 평균자책점 4.99의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 도중 퇴출됐다.
[forevertos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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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튼은 지난 2014시즌을 앞두고 KIA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011년 소프트뱅크 호크스 시절 시즌 19승으로 퍼시픽리그 다승왕에 올랐기에 당시 기대치가 높았다. 하지만 홀튼은 17경기 등판 5승 8패 평균자책점 4.99의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 도중 퇴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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