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가 트레이너만 총 13명을 기용한다. 가네모토 도모아키 한신 감독이 내세운 대변혁의 한 단계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9일 한신이 닛폰햄 파이터스 2군 트레이너였던 기노시타와 오릭스 버펄로스 컨디셔닝 코치 슌스케 등 2명의 트레이너를 보강했다. 이 영입으로 한신으이 트레이너는 총 13명이 됐다.
가네모토 감독의 의지가 반영한 결정이다. 트레이너 부문은 주로 컨디션 조절을 포함한 치료 파트와 이토 훈련 코치와 함께 훈련 등을 지도할 강화 파트로 구성된다. 웨이트 트레이닝 등 개인적인 몸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 히라오카 요지를 임시 강사로 초빙해 선수단에 교육 강습회를 실시했다.
철인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가네모토 감독은 트레이닝 파트 강화로 선수들을 ‘철인화’ 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선수단 모두가 시즌 막판까지 승부처에서 힘을 발휘하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9월 이후 부상자가 많았던 부분도 보완하고자 한다.
[forevertoss@maekyung.com]
일본 ‘스포츠닛폰’은 29일 한신이 닛폰햄 파이터스 2군 트레이너였던 기노시타와 오릭스 버펄로스 컨디셔닝 코치 슌스케 등 2명의 트레이너를 보강했다. 이 영입으로 한신으이 트레이너는 총 13명이 됐다.
가네모토 감독의 의지가 반영한 결정이다. 트레이너 부문은 주로 컨디션 조절을 포함한 치료 파트와 이토 훈련 코치와 함께 훈련 등을 지도할 강화 파트로 구성된다. 웨이트 트레이닝 등 개인적인 몸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 히라오카 요지를 임시 강사로 초빙해 선수단에 교육 강습회를 실시했다.
철인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가네모토 감독은 트레이닝 파트 강화로 선수들을 ‘철인화’ 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선수단 모두가 시즌 막판까지 승부처에서 힘을 발휘하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9월 이후 부상자가 많았던 부분도 보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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