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던 마쓰다 노부히로(32)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재계약에 나설 것이라는 미국 언론의 전망이 나왔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쓰다가 자신에게 5년 계약을 제시한 소프트뱅크로 돌아갈 것 같다”고 전했다.
올 시즌 소프트뱅크에서 143경기에서 타율 2할8푼7리 35홈런 94타점을 기록한 마쓰다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어 빅리그 무대를 두들겼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지난 10일 닛칸스포츠는 “샌디에이고가 마쓰다에게 1년 계약에 2년째 옵션이 붙는 1+1 계약을 제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지난 11일에는 스포츠닛폰이 ”샌디에이고가 마쓰다에게 110만 달러 전후를 제시할 것“이라고 했으나 진전된 협상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당시 이 매체에 따르면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소식은 잠잠했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마쓰다에 대한 잔류 교섭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쓰다가 자신에게 5년 계약을 제시한 소프트뱅크로 돌아갈 것 같다”고 전했다.
올 시즌 소프트뱅크에서 143경기에서 타율 2할8푼7리 35홈런 94타점을 기록한 마쓰다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어 빅리그 무대를 두들겼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지난 10일 닛칸스포츠는 “샌디에이고가 마쓰다에게 1년 계약에 2년째 옵션이 붙는 1+1 계약을 제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지난 11일에는 스포츠닛폰이 ”샌디에이고가 마쓰다에게 110만 달러 전후를 제시할 것“이라고 했으나 진전된 협상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당시 이 매체에 따르면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소식은 잠잠했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마쓰다에 대한 잔류 교섭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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