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서울V컵 2015’ 결승전 대진이 지난 13일 서울 장충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펼쳐진 준결승 경기로 확정됐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전통의 강호 중랑구 팀이 강력한 공격을 앞세운 송파구를 누르고 결승전에 안착해 남자 대학부 1위 국민대와의 결승전이 성사됐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공격을 앞세운 송파구가 노련미를 앞세운 중랑구를 누르고 일반부 1위로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자 대학부에서는 강호 동덕여대가 패기의 고려대를 힘겹게 누르고 마지막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4강전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열린 여자 대학부 경기였다. 경기 초반 절대강자인 동덕여대의 공세 속에 고려대 팀이 1세트를 힘없이 내줬다. 하지만 2세트 들어 팀워크로 똘똘 뭉친 고려대의 반격이 시작됐고 3세트로 경기가 이어졌다. 고려대 팀은 패색이 짙던 3세트 후반 마지막 작전 시간 이후 연속 5득점에 성공, 기적을 이루는 듯 했다. 결국 경기 막판 동덕여대가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서울V컵2015’는 국내 최대 아마추어 대회로 일반부 16개팀 과 대학부 13개팀 총 29개 팀, 약 600여명의 아마추어 배구동호인들이 참가해 조별예선 70경기와 본선토너먼트 12경기를 소화했다. 오는 30일 장충체육관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서울V컵 2015’는 여타 아마추어 대회와는 달리 일반부와 대학부의 통합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 방식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결승전에서 노련미의 일반부와 패기의 대학부가 진정한 아마추어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오는 30일 GS칼텍스와 도로공사의 V리그 경기 전인 오후 2시 여자부 결승전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남자부 결승전이 치러진다.
[forevertoss@maekyung.com]
남자 일반부에서는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전통의 강호 중랑구 팀이 강력한 공격을 앞세운 송파구를 누르고 결승전에 안착해 남자 대학부 1위 국민대와의 결승전이 성사됐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공격을 앞세운 송파구가 노련미를 앞세운 중랑구를 누르고 일반부 1위로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자 대학부에서는 강호 동덕여대가 패기의 고려대를 힘겹게 누르고 마지막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4강전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열린 여자 대학부 경기였다. 경기 초반 절대강자인 동덕여대의 공세 속에 고려대 팀이 1세트를 힘없이 내줬다. 하지만 2세트 들어 팀워크로 똘똘 뭉친 고려대의 반격이 시작됐고 3세트로 경기가 이어졌다. 고려대 팀은 패색이 짙던 3세트 후반 마지막 작전 시간 이후 연속 5득점에 성공, 기적을 이루는 듯 했다. 결국 경기 막판 동덕여대가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서울V컵2015’는 국내 최대 아마추어 대회로 일반부 16개팀 과 대학부 13개팀 총 29개 팀, 약 600여명의 아마추어 배구동호인들이 참가해 조별예선 70경기와 본선토너먼트 12경기를 소화했다. 오는 30일 장충체육관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서울V컵 2015’는 여타 아마추어 대회와는 달리 일반부와 대학부의 통합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 방식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결승전에서 노련미의 일반부와 패기의 대학부가 진정한 아마추어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오는 30일 GS칼텍스와 도로공사의 V리그 경기 전인 오후 2시 여자부 결승전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남자부 결승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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