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국내 훈련, 아내 출산 앞둬…"기다리는 시간 행복하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최근 국내에서 훈련을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일 한 매체는 빙상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안현수가 최근 국내에 입국했으며, 지난 6일부터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안현수가 쇼트트랙대표팀의 파벌 싸움으로 2011년 한국을 떠난 후 국내에서 받는 훈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현수는 이번 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대신 2주 후 출산 예정인 아내의 곁에 머물며 훈련을 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최근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SNS 올려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습니다.
또, 안현수 선수의 아내인 우나리 씨는 "기다리는 시간이 충분히 행복하다"며 딸 사랑이(태명)를 위한 옷과 공간을 소개하는 등 들뜬 심경을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최근 국내에서 훈련을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일 한 매체는 빙상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안현수가 최근 국내에 입국했으며, 지난 6일부터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안현수가 쇼트트랙대표팀의 파벌 싸움으로 2011년 한국을 떠난 후 국내에서 받는 훈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현수는 이번 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대신 2주 후 출산 예정인 아내의 곁에 머물며 훈련을 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최근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SNS 올려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습니다.
또, 안현수 선수의 아내인 우나리 씨는 "기다리는 시간이 충분히 행복하다"며 딸 사랑이(태명)를 위한 옷과 공간을 소개하는 등 들뜬 심경을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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