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 FC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서 수원 FC가 후반 정민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부산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두팀은 토요일 부산에서 2차전에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시민구단 수원FC가 부산을 제압할 경우 1부리그 경험이 전혀 없는 2부 출신 팀이 사상 최초로 클래식(1부리그)으로 승격하는 역사를 쓰게 된다.
반면, 부산 아이파크는 올 시즌 5승11무22패라는 성적을 내면서 K리그 클래식 11위를 기록, 자칫 2부 추락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부산이 추락할 경우 기업구단으로는 최초로 2부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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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팀은 토요일 부산에서 2차전에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시민구단 수원FC가 부산을 제압할 경우 1부리그 경험이 전혀 없는 2부 출신 팀이 사상 최초로 클래식(1부리그)으로 승격하는 역사를 쓰게 된다.
반면, 부산 아이파크는 올 시즌 5승11무22패라는 성적을 내면서 K리그 클래식 11위를 기록, 자칫 2부 추락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부산이 추락할 경우 기업구단으로는 최초로 2부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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